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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에디션을 만나다 2 2010.05.15
  2. 텍큐 복원. 2 2010.05.06
  3. 20100414 2010.04.14
  4. 20100315 2010.03.16
  5. 아바타 2010.03.14
  6. 동화처럼 2010.03.10
  7. 노트북 포맷 2010.03.08
  8. 20100213 2010.02.17
  9. 나의 철학 성향은? 2010.02.09
  10. 더 로드<The road> 중 2010.01.23

티에디션을 만나다

오랜만에 블로깅을 해 본다.

이 블로그에는 어쩌다 가끔씩 읽는 책, 가끔 보는 영화내용,
잠이 안 올 때  끄적거리고,
혹은 여행이나 기타  사진들을 뒤져 봐서 정말 괜찮은 게 있다 싶으면 올린다.
특별한 목적을 갖고 운영하지는 않는다.




 재미있는 서비스가 하나 생겼다.
관리 메뉴에 들어가니. 이런 게 있었다.
이름하여 티에디션.
운영진들이 이름을 짓느라 조금 고심하신 듯.  잘 지은 것 같다.
긴 것보다는 짧은 것이 훨씬 기억에 더 남을 듯.


기존의 태터데스크가 약간 변형이 된 것 같다.
(예전에 태터데스크가 있을 때 한번 해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보류했었다)
지금 티에디션이 나온 건 그 때 참가한 테스터분들 덕인 듯.
테스터분들과 운영진들께 감사를 드린다.


(캡처화면,  아래부분이 잘렸다)


 
발행 주소는
http://v.daum.net/link/7033968
(첫번째 발행 때 구분선, 제목이 제대로 입력이 되지 않아서 그건 삭제하고, 다시 발행했다)


*******************************************************************


 첫 화면 꾸미기는 쉽지 않았다.
예전에 부전공 과목 시간에 나만의 잡지를 만드는 시간이 있었는데,
잡지를 만든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해 보자. 했는데,
막상 아이템을 배치 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편집하다가 중간에 엑스버튼을 누르면
조금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처럼 잘 안되면 어쩌나 했는데,
사용법을 읽으면서 같이 적용해 보니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html이나 css쪽은 잘 모르는 관계로 그쪽 편집은 손을 대지 않았다.
기존에 있는 게시물 중에서도 마땅한 게 없어서 고르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다.


다음 번엔 또 어떤 서비스가 등장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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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큐 복원.

텍큐 관리 메뉴에서 데이터 백업받아서
여기로 들어와서 데이터 복원을 해 봤다.

총 포스팅 개수는 늘어났는데
여기와 겹치는 내용이 많다.
단순 포스팅 '양'만 늘어났을 뿐, 그 속의 '내용'이 나아진 건 아닌 것 같다.
게시물이 있는 카테고리는 지울 수가 없다나? 겹치는 부분은 한번에 삭제하려 해도 그렇게 할 수가 없다.

결국 수작업으로 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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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덜덜대는 컴에 XE4.0 을 다운받은지 거의 두 달이 다 되었는데.
게시판 설명서 보다 OTL,,.
호스트 주소를 입력하라고...모르겠다. ::::


텀블러,
flavos.me 가입은 했는데
이거. 제대로 만들어진건지..
영어울렁증에...뭐에 ::::
그리고 크롬이 아닌 익스플로러로 접속하면 속도도 느린 데다가 뭔가 제대로 뜨지 않는다.
크롬이 더 빠른 건 알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익스플로러에도 접속하고 그러는데,
크롬에서 열리는 사이트가 익스에서는 아예 뜨지 않든지 아주 느리든지.. 그렇다 ㅡㅡ ::

무엇보다 이 곳에 이름, 민증번호, 주소 등등.....
그런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금방 만들 수 있다는 건 좋지만

뭔가 어렵다. 설명서를 잘 읽어봐얄듯. ㄷㄷ 

근데... 이런 거 있으면 굳이 XE를 고집할 필요가 있나??

기존 블로그도 제대로 관리를 못 하면서 만들기만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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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드라마를 잘 챙겨보지 않는 편인데
어제 뭐하다 잠시 지붕킥을 보게 되었다.
끝나기 한 20분 전부터 본것 같다.
이제 이것도 끝나가는 거 아닌가 하면서 보고 있는데....

-------------------
까칠한 지훈.
연애할 때는 부드러운 것 같았는데,
다시 까칠모드로 돌아왔다.
이말 저말 막 하면서
정작 세경에겐 말을  못하는 듯.


신애에게 한국을 떠나기 전에 뭘 하고 싶냐고 묻는 세경.
자기가 뭐 하고 싶다고 얘기하는 신애.
그래서 그대로 하는 그들.

돈이 모자라서 신애를 최대한 어려보이게 해서
뷔페에 들어가고, 남산케이블카를 타는 장면은  웃겼다.

그런데 너무나 좋아하는 신애와 달리
중간중간에 어두워지는 세경의 표정은 뭔지.
그래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스파이더맨 놀이를 하다가 난간에서 떨어진 해리
옥신각신하다가 놀라서 달려온 현경, 자옥.

다행히 해리는 살짝 접질렀지만,

뭔가 앙금이 남아있는 것 같은 현경. 자옥.
(이 두사람만 그런건지 이 가족이 처음부터 이랬는지)

--------------------------------

어떨게 될지 모르겠다.

마지막회가 나와야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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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요즘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바로 다른 세상에서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른 세상에 계속 남아 있을 것인지 아닌지는 자기 자신이 결정한다.

보기 전에는 가상현실 얘기를 한두 번 본 게 아니라,
뭐가 있겠어? 했는데. 보고 나서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보고 나서 바로 썼거나 메모를 해 두었더라면 좀 나았을걸.
메모도 없고, 한참 후에 쓰는 거라 원래 쓰고 싶었던 글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듯.
뭔가 어긋난 것 같다.

그래도 굳이 정리를 한다면 3D와 CG와 로맨스와 생태주의적 모델과 가상현실이 한데 섞인 영화라고 할까.



+)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한 영화.
<아바타>에 대해 오래 전에 구상했고, 그걸 만들기 전에 다른 영화들에서 충분한 성공을 거두었고.
성공경험과 3D, 촬영기술, CG의 발달 등이 아바타 성공에 날개를 달아준 듯.


++) 현실과 꿈속세계.
현실에서 몸이 불편한 주인공이, 그것도 회사에 고용된 용병일 뿐 아무런 힘도 없는 주인공.
그러나 아바타 세계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다 한다. 그런데. 문제는 하드웨어다.
정말 배고플때, 혹은 졸릴때. 이 원초적인 본능은 어떻게 해야 하나 나라면, 하드웨어가 좀 피곤해도, 기꺼이 아바타를 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 주인공과 아바타가 만나는 장면. 이게 가능한가 하는 생각도(이 부분. 조금 헷갈린다::).

+++) 기억에 남는 대사
I See You.
오늘밤 파티에 늦지 않게 가봐야겠다. 오늘은 내 생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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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처럼

동화처럼.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갔다가 '도서'란을 클릭했다. 원래 다른 걸 보려 했었는데 도서목록을 보게 되었다  .

   최근 연재소설 목록을 보았는데, 아는 작가가 별로 없어서 작년 목록으로 들어갔다가 찾은 것이 이거였다. 

   말 그대로 동화 같은 소설이었다. 시작도 동화로 시작했다.  
그래서 제목이 '동화처럼'일까 ? 원래 이야기는 언제 나오는 건가 했는데, 곧 나왔다. 
  동화, 대학 신입생, 동아리, 엠티, 남산타워, 추상화, 꿈, 사랑 등을 잘 버무려 놓았다. 
뒤로 갈수록 조금씩 깊이 들어간 것 같았다. 
  동화 뒤에 숨겨진 이야기라든지,  추상화에 대한 것. 등등. 하지만 거부감이 들거나 하지는 않았다. 

   읽으면서 누군가에게는 대학 시절 첫사랑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소설일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를 다닐 때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다가 졸업 후에야 서로를 바라보는 주인공들. 
그렇지만 몇번이고 엇갈리고, 묘하다고 생각했다. 



[ 작가는 연재 첫머리에 , 사랑에 대해 말하거나 쓰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저마다 할 말이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리가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믿지만, 사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아닐까 라는 말도 했고. 다 읽고 나니, 연재 시작 전에 쓴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이 달콤 쌉싸름한 농담 같다는 생각도 든다 ]


+) 남산타워.는.. 
 어렸을 때 많이 갔었다는데 정작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나중에 꼭 다시 가고 싶다 

 ++) 책 넘길 때와는 달리 클릭으로 계속 넘어가는 것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집중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늦은 시간이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어라? 이런 부분이 있었나? 하면서 뒤로가기 버튼을 계속 누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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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포맷

언제부턴가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가 용량이 서로 바뀌었다.
C드라이브 용량이 더 컸었는데 복원솔루션을 사용할 때 뭘 잘못 설정했는지.
D가 C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도 어찌어찌(?) 잘 써오다가
다시 포맷을 했는데
이게뭐지.
 
바뀌기 전하고 변한 게 없다
한글, ms, 곰플레이어, 알씨 등 프로그램이 없어진것 외에
파일, 자료들이 전부 D의 백업 폴더에 저장이 되어있는 것이다.

솔루션 설정을 잘못 했나 ? 아니면 솔루션을 삭제하고 다른 방법을 써야 하나.
조각모음까지 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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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영화, 책들...
연초에 짬짬이 보고

연휴때도 조금 보고


얼마나 더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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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용의자 X의 헌신,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대륙의 영혼 최재형, 12인12색(아직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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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철학 성향은?




철학성향테스트




그냥 둘 중에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을 체크해서


쭉 ~ 따라가 봤는데 이런 결과가::::
잘 모르겠다.

어렵다....

동양철학자 그림은 계속 엑박 떠서 삭제.
원본 파일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고.


결과는...:::::
음...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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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The road> 중

 모든 것이 축축했다. 썩어가고 있었다. 서랍에서 초를 하나 발견했다. 불을 붙일 방법은 없었다. 남자는 초를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는 회색 빛 속으로 걸어나가 우뚝 서서 순간적으로 세상의 절대적 진실을 보았다. 유언 없는 지구의 차갑고 무자비한 회전. 사정없는 어둠. 눈먼 개들처럼 달려가는 태양. 모든 것을 빨아들여 소멸시키는 시커먼 우주. 그리고 쫓겨다니며 몸을 숨긴 여우들처럼 어딘가에서 떨고 있는 두 짐승. 빌려온 시간과 빌려온 세계 그리고 그것을 애달파하는 빌려온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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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1일 밤부터 2010년 1월 1일 새벽까지 읽은 책.
그러나. TV 채널돌리기, 컴퓨터를 하는 바람에 읽는 데 집중하지 못하고 조금 오래 걸린 것 같다.
읽고 나서 검색해보고 알게 된 사실인데,
곧 영화로 나온다고, 감히 성서에 비견된다고,
폐허와 고독, 절망에 대해 잘 그려낸 작품이라고 찬사 받는 작품이라는데,

세상의 끝에서 자신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고 애쓰는 것. 그 노력이 눈물겹다.
세상에는 모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성도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것이었고,
나에겐 모든 것을 걸어서라도 지키고 싶은 대상이 있는지 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었다.

읽으면서 안데르센 동화들 중 하나가 문득 생각났는데...두꺼비가 나오는 동화였던 것 같다.
그런데 그 많은 두꺼비들 중 단 한 마리가 머릿속에 보석이 있는데 (뭔가 다른, 특별한 존재라는 뜻?)
나중에 죽을 때 머리에서 보석이 나온다..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 .

로드에서도 아버지는 아이에게 네 눈 안에 '불' 이 있다고. 우리는 '불을 운반하는 사람' 이라 했다.
아이의 눈 속에 있는 불과 두꺼비 머릿 속에 있던 보석이 똑같이, 일종의 귀중한 것이라고 한다면 좀 무리일까?

불. 하니까 문득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스의 불.이 생각났다.

영화 예고편만으로는 제대로 알 수 없으나.
어느 면에서는 원작을 충실히 반영한 것 같기도 하고(화살 날아오는 장면 등)
어떤 장면은 좀 억지스러운(사실 여자(아마도 부인인 듯)는 영화에서 1분도 채 등장하지 않아야 할 텐데.
예고편에 좀 많이 등장하시는 듯. ) 것도 있다.

남자의 환상 속에만 보이고, 실제로 보이는 것은 사진일 뿐인데. 
영화를 만들 때는 영화감독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을 테니까.

본편을 보지 않아서 이렇게 쓰는 게 조금 무리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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