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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23
  5. 집에 오는 길에 2009.05.23
  6. 교양 수업 시간 2009.05.23
  7. 블로깅 중에. 2009.05.23
  8. [펌]봉우리- 김민기 2009.05.23
  9. 20090521 2009.05.23
  10. 20090519 2009.05.23

이런.

http://blog.textcube.com/91

텍큐닷컴과 블로거가 통합된단다.

 

가입해놓고 한달에 한 번도 들어오지 않은 적도 있고.

몇달간 버려놨다가

뭔가 쓰려고 한꺼번에 글을 여러 번 올린 적도 있고.

불편한 점도 적지 않았지만 나름 괜찮았는데,

아쉽다.

 

블로거닷컴은 그냥 안 쓰고 있었는데..

(그 게시글 밑에 댓글들을 보니까 서비스가 좀 아닌 듯.

하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라 그냥 쓰지 않았던 것일 뿐)

블로거닷컴 유저가 아니더라도 다른 데로 이전할 수 있게 지원을 제공한다는데..

휴.:::

 

현재 쓰고 있는 블로그는 이것 말고도 또 있지만,

그것도 나중에 텍큐처럼 된다면?
그러면 또 이사를 가야 하나?

 

 

 

---------

아니.. 그것을 떠나서

갑자기..

블로그를 왜 쓰는 건지.

그 중에 정말 건질 만한 자료는 얼마나 되는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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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웨이브 초대장을 드립니다!

우선, '그별' 님께 감사 드립니다!


구글'웨이브'
모 사이트의 '파도타기'를 연상시키는 이름인데..

일종의 메신저라 할지, 일정 공유인지, 미니 블로그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베타 테스트(?) 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대받은 지 며칠 안 돼서 이거저거 해 보고는 있는데 많이 서툽니다.



저보다 잘 쓰실 수 있는 분들, 정말 필요하신 분께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8장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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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길고 긴 하루 끝에 늦게야 알게 된 소식.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다고 슬퍼하셨던 분.

그대는 하늘에서,

나는 땅에서 이 땅의 민주화를 이루도록 힘쓰자고 하셨던 분.

께서.

이렇게 가시다니.

 

뭐라고 더 쓸 힘도 없고, (사실 기운도 빠지고)

 

.

.

.

그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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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지만 ,
지금 이 말이 떠오르는 이유는 뭔지.
플루타르크 영웅전의 '데모스테네스' 편에 보면
청년은 절대로 정치가가 되지 말게. 이런 구절이 있다.
-----------------------------

 

오랜만에 휴일.
 기분 좋게 아침을 먹고, 여행 프로를 보고 있었는데 프로 막바지에 속보가 뜨는 것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병원 입원. 어라?
그리고 나서 자막이 '자살 기도' 로 바뀌었다.
그런데. 채널을 돌렸는데 거기서는 '자살'이라고 나온 거였다.

기도하고 자살은 다른데, 보도를 제대로 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정말이었다.

그 방송국에서 속보를 먼저 받았나 보다.
휴 ::

아직도 죽지 못해 살아 있는 사람이 많은데.
굳이.. 먼저 가셔야 할 이유가 있었는지 자살이 최후의 답변이어야 했는지.

그리고 그 방송국은 보도하는 태도가 그게 뭐지?
워낙에 급했던 것은 알겠지만, 옷도 다 구겨진 것을 급하게 걸치고 나와서 타이가 없었다.
그런데 다시 보니 타이가 있는데. 붙이는 것이었나 보다.
다시 좀 있다 보니 타이를 칼라 뒤로 넣어버렸다.
 참::


그리고 누군가 캡처를 해 놓았는데. 여운계는 '타계' 고 대통령은 '자살' 로 보도를 하느냐고
화면을 캡처한 것을 보았다.

말도 잘 골라서 써야겠다.
----------------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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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4월 말이었다.

#1. 시
시 이야기를 하다가
오규원 이야기가 나왔고, 작년에 오규원 시인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고 하니까.
그럼 그 시 중에 아무 시나 외워 보라는 말을 들었다. 허걱::

생각 안 난다구!

암기식, 수능식 문제 풀이에 길들여질 대로 길들여 졌고,

사실 난 문학 작품. 특히 시는 더 모른다


#2. 예스
무조건 예스를 해야 하는 상황,
마치 한쪽은 트루먼 쇼처럼 지켜보고, 대상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무조건 Yes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을 다루는 프로가 있었다고 한다.
이것이 좋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
재방이라도 보고 싶은데..

* EBS 다큐. '인간의 두 얼굴' 편에 이런 말이 있었다.
인간은 '긍정적 착각' 을 하는 존재,
그래, 이왕 착각을 해도 긍정적으로 하자.


#3. 오규원 시인 얘기를 하다 수목장 이야기도 나왔었다.
난 나중에 어디에 묻히게 될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만, 난 아직 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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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수업 시간

부전공 수업 후 1시간 쉬고 시작하는 기독교 교양 시간
편하게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철학시간도 아니고, 좀 그렇다.

무언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시간이다.


마지막 학년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첫 시간부터 왜 이 강의를 신청했고, 마지막 학년으로서 무엇을 느끼냐는 질문을 받아서 그런 건지.

너의 목표는 뭐냐, 그 목표를 이루고 나서 무엇을 할 거냐란 물음도.

그리고 유학을 갈 때 안 되면 어떻게 하지 하며 실패할까봐 두려움을 안고 가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물음도.



단지 성경 내용만을 가지고 수업 하는 시간은 아닌 것 같다.

이제 2주, 아니 3주? 밖에 남지 않은 수업.
빠질 수 밖에 없었던 4주 간의 수업은. 음...

책 보고 나 혼자 생각해 봐야겠다.

--------------------
* 책 속에 매 챕터마다 뒤에 부록이 있었는데 거기 문제 중 하나가
'이번 주에 있었던 기사 중에 범죄 기사 혹은 본인이 죄라고 생각하는 것을 찾아 쓰시오'
이런 류의 문제가 잇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번 주에 있었던 일이라...

그런데 그 때가 마침 신영철 대법관이 처음 재판에 개입했었다고, 그런 기사가 떴을 때였다.

그래서 답지에 신 법관이 사법부의 양심을 어지럽혔다고 써서 냈다.
점수는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신 대법관은 지금 도마 위에 제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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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중에.

#1. 이걸 만들어놓고 많이 못 들어왔다가.

간만에 쉬는 날이라고 , 접속해서

예전에 여기저기에 써 놓았던 글을 옮겨 오고 있다.

 

머릿속은 새로운 주제에 대한 생각이 가득,

그러나 손은 예전에 다른 데 썼던  글들을

Ctrl 키와  C키와 V키를 이용해서 옮기는 중이다.

 

즉, 머리와 손이 따로 놀고 있다는 것.

 

 

#2. 솔직히 구글 이벤트에 혹해서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나 티스토리나 다른 점이 별로 없는 듯. 하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뭔가 이것저것 시도는 해 보지만, 서툴다.

 

미투데이 설정 등...

 

서투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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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봉우리- 김민기

봉우리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 작은 봉우리 얘기 해줄까? 봉우리...

지금 보면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 떄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고는 생각지를 않았어.

나한테는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난 내가 아는 제일 높은 봉우리를 향해 오르고 있었던 거야.

너무 높이 올라온 것일까? 너무 멀리 떠나온 것일까?

얼마 남지는 않았는데...잊어버려! 일단 무조건 올라 보는 거야.

봉우리에 올라서서 손을 흔드는 거야. 고함도 치면서.

지금 힘든 것은 아무 것도 아냐.

저 위 제일 높은 봉우리에서 늘어지게 한숨 잘텐데 뭐.

그러나 내가 오른 것은 그저 고갯마루였을 뿐, 다시 다른 봉우리로..

거기 부러진 나무 등걸에 걸터앉아서 나는 봤지.

낮은 데로만 흘러 고인 바다...

하여, 친구여!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바로 지금 여길지도 몰라.

우리 땀 흘리며 가는 여기 숲 속의 좁게 난 길,

높은 곳엔 봉우리는 없는지도 몰라.

혹시라도 어쩌다가 아픔 같은 것이 저며올 때는 그럴 땐 바다를 생각해.

바다...

봉우리란 그저 넘어가는 고갯마루일 뿐이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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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내가 계단을 올라갔을때 난 거기에 없었던 남자를 만났다 그는 오늘도 거기에 없었다

(영화 '아이덴티티' 중)

---------------------------------------

 

예전에 봤던 영화.

 

끝부분에서 놀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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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think throughly

 

 

 

 

예전에 라디오 들을 때 모 방송 진행자가 했었던 말.

 

자기도 이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의 은사님이 이런 말을 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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