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갈등.

어제.. 시험도 안 끝났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난 왜 이 과에 왔는지.  이 분야는 나와 잘 맞는지.


이번 방학, 내년만 잘 버티면 나도 교단에 설 수 있는데...


갑자기. 뭔가. 좀 .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

4학년 되기 싫고, 졸업하기 싫고,,


난. 굴러오는 복을 걷어차 버리는,,

안정적인 자리를 애써(?) 차 버리는,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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