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만화. 굿모닝 티처

예전에 피아노 학원 다닐 때 봤던 만화, 굿모닝 티처

당시 소년X 잡지에 연재되었던.. 거였는데.
결말을 못 봐서 아쉬웠다.


그런데 이제 미디어 다음에서 그걸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유료겠지...하면서 설마 했는데.
무료였다!!

 

그래서 어제 밤부터 열심히 클릭해서 봤다.

휴...

 

참..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만화다.

 

좀..비현실적인 면이나
인물이나 상황 설정이 좀 이상한 건 제쳐 두고라도
(연합고사 재수한 최치선,

학력고사 세대 정경희 선생(근데 애들하고 몇살 차이 안 난다는 거,
수능세대 박영민과 그 동기들,
의대 들어가서 공중보건의 된-공중보건의가..요즘 세대인가? 잘은 모르겠다-
 날라리 최치선 이라는 설정이라든가...)

나올 건 다 나온다
(건전한 이성 교제, 촌지 문제 등등)


고등학교 졸업한 지 좀 지났지만.

여전히 그 때가 떠오르고,


멋진 선생님이 되려면 어떻게 해아 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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