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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메리칸 갱스터 2009.04.21

아메리칸 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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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70년대 초 미국에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갱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총질하고 쌈질하고 그러는 영화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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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경찰과 마약왕의 대결. 누가 이길까. 마약왕은 과연 잡힐까. 프랭크 루카스 말대로, '나 하나를 잡는다고 해도, 계속해서 그런 사람이 나올' 것이란 대사를 보고, 참... 악순환이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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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패경찰은 처음엔 돈뭉치가 든 가방을 본부에 신고했다가 주위에서 바보 소리를 들을 정도였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마약왕을 잡으려 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마침내 마약왕을 잡고 나서 그의 태도는 점점 변해간다. (실망이었다..) 결국 자신도, 선배들인 부패경찰과 똑같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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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잔혹한 영화 보면서 코넌 도일의 ‘공포의 계곡’이 언뜻 생각났다. 내용상 ‘조직’이 등장하는 것은 같지만, 그 속내용은 전혀 달랐는데. 잔인한 장면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니지만, 중간에 나오는 장면들을 보면서 놀라고 그랬다. 무법천지도시. 정말 저기서 내 몸지키려면 총을 안 갖고 다닐수가 없었겠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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