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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9

'선택'과 '집중'.
동생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나와 다른 점이...'집중력 '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에 복학한 동기와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이해를 하고 암기하는 것. 혹은, 연상하기, 이해를 못하면 암기라도 해라...이건 좀 아닌 것 같다..등등 얘기를 하고,

공부 얘기를 하다가, 그저 그런 얘기를 하다가, 그랬는데.. 

여태까지의 공부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는 걸, 깨닫는 건.
내가 나 자신을 아직도 알지 못한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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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셔너리 로드




 

타이타닉 커플이 10여년 만에 다시 만났다는..영화
타이타닉 때의 앳된 모습들은 다 어딜 가고.
아저씨가 되어버린 디카프리오. 뭔가 굴곡을 많이 겪은 듯한 윈슬렛.
윈슬렛은 어떤 각도에서 보면  예전에 로즈 역을 맡았을 때의 앳된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일이 제대로 풀리면 재미 없지만(제대로 풀리지 않을 거란 건 이미 짐작했었다)

조금은 단조로운, 그래서 지루했던.
그리고  숨이 막히고, 토할 뻔한 장면들까지...


사랑과 현실 사이의 길이 이렇게 멀 줄이야.


어렵다.
사랑... ?

 


끝나고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모르겠다. 내용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나중에 소설로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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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이프(06.07.11)

일본영화.우리랑 정서가 다르니까.
좀 이상해도 봐주자 그렇게 생각했는데.이건 좀 달랐다.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이게 제목이 이해가 안가네? 하다가 원제를 보고 나서.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등장 인물의 대사를 보고 속았다는 생각을 했다.

 

기독교식으로 하면 연옥이라고 하나?  겉보기엔 낡고 별 볼일 없는 어떤 집,
하지만 그 안엔 흔히 생각하는 소복 귀신이나 피눈물 흘리는 ,,,류의 귀신은 없었다.

지극히 인간적인 귀신(?)뿐......

 발상도 독특하고, 엽기스런 장면도 없고

 

죽어서도 22세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모지츠키가
결국 첫사랑을 찾아가기로 결정할 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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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른 홈에서 '모셔온' 글.
나중에 다시 봐야겠다.
그 당시에 감상문 쓸 땐 잘 쓴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읽어보니...나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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