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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밥을 먹고 간식을 사서 들어가는 대신에. 오늘은 좀 걸었다.
예전에 JY와 같이 걸었던 길을. 오늘 나 혼자 한 바퀴 돌아봤다.
어디 있든, 잘 하고 있겠지.

 

흐린 하늘, 답답한 간판들,
보도블록들,
건물들. 갑자기 그 모든 게 낯설게 느껴졌다.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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