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아웃'을 보다

 

브레이크 아웃.

예전에 점프를 봤던 이 곳에서. 이번엔 브레이크 아웃을 보게 되었다.

지인 덕에 초대권을 받아서 본 공연. (감사합니다!!)



죄수들이 우연히 떨어진 익스트림 댄스 비급을 얻게 되면서 생긴 이야기.. 이다.


프롤로그부터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웃겨 주었던 공연이었고.  

중간에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기지까지. 겸비한 배우들. 멋지다.


대사는 거의 없지만. 몸짓으로도 충분히

탈출, 그리고 그 이후의 일들-유쾌한 일탈-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마지막 5분 가량의 비트박스와 익스트림 댄스.

한동안 머리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다.





멋진 배우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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