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다음 문학속 세상 글을 읽으면서.

요새 다음이 좀 변했(?)다..소설, 시도 연재하고.

그 소설도. 한번에 쫙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조금씩 올라오는 것이지만 그래서 그게 더 매력인 것 같다.
공지영씨, 이기호씨. 그리고 함민복 시인의 에세이까지 :::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시도 그렇고.
참. 주제가. ... 사랑이네. ('시, 사랑에 빠지다'  라고)

근데. 그 중에서 김소연 시인의 시는 참 그로테스크 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 어떤 시보다 눈에 띄었다.
예전에 모 잡지에서 다른 시를 봤을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그 시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달랑 시 한두 편을 봤으면서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지만.
참. 독특한 시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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