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핑크(1994, 독일, 원제 :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처음에 틀어줄 때는 신기하다 하면서 봤고,
두번째로 볼 때는 틀어주네? 하면서
세번째로 볼 때는 아예 딴짓하고 보지 않았던 영화.

* 파니가 '죽음 과정 연습 강좌'를 들으면서, 방에 관을 놓아두는 장면.
엽기적이었다.

왜 이런 강좌를 미리부터 듣고 있는 건지
이럴 시간에 그녀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행동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엘리베이터 씬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불쌍한 오르페오


**** 중간부분에, 꿈 속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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