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라이프(06.07.11)
일본영화.우리랑 정서가 다르니까.
좀 이상해도 봐주자 그렇게 생각했는데.이건 좀 달랐다.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이게 제목이 이해가 안가네? 하다가 원제를 보고 나서.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등장 인물의 대사를 보고 속았다는 생각을 했다.
기독교식으로 하면 연옥이라고 하나? 겉보기엔 낡고 별 볼일 없는 어떤 집,
하지만 그 안엔 흔히 생각하는 소복 귀신이나 피눈물 흘리는 ,,,류의 귀신은 없었다.
지극히 인간적인 귀신(?)뿐......
발상도 독특하고, 엽기스런 장면도 없고
죽어서도 22세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모지츠키가
결국 첫사랑을 찾아가기로 결정할 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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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른 홈에서 '모셔온' 글.
나중에 다시 봐야겠다.
그 당시에 감상문 쓸 땐 잘 쓴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읽어보니...나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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