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과학 (07.03.26)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 젋은 날의 '체 게바라'를 연기했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이번엔 꿈과 현실을 구별 못하는 ,
낭만주의자(?)스테판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와 호흡을 맞춘 스테파니 역의 샬롯 갱스부르.
(그러고 보니 영화속에서... 이름까지 비슷하다. )
둘다 연기는 흠 잡을 데가 없는 것 같다.
그 외 조연들도 비교적 괜찮았고...
감독의 상상력도 기대 이상이었고.
연기자란 게 참...이 사람도 되었다가 저 사람도 되었다가 하는게...
매력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여기까지 다른 홈에 썼던 글.
모셔와서 보니..
내용이..너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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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본 영화라. (왜 제대로 못 봤더라..?)
제대로 본 건지..모르겠다.
거기다 대사도 영어와 프랑스 어, 이렇게 떠서,
대강 짐작만 하면서 봤다.
중간에 텔레비전을 갖다 버리는 장면...이
좀 이해가 안 갔는데 :: (번역만 되었어도..ㅠㅠ)
스테판은 참 다양한 꿈을 꾼다.
그 꿈 때문에 현실 속에서 살기가 오히려 참 힘든..사람 같다.
영화음악도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았고...
나중에 음악이 다시 듣고 싶어서 CD를 질렀으나
정작 지금은 별로 듣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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