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

오랜만에 친한 친구와 만나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를 했다.  



나는 그냥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했는데. 

이친구는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냐' 면서 일어나는데. 


그러고보니 다른 얘기를 할때도 좀 독특했다. 


어쨌든 

돌아보니. 

내가 너무 많이 떠든 듯. 


다음엔 입을 좀 닫고 귀를 좀더 열어야겠다. 


그래도 고마웠어.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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